토론토 일상 살이13 토론토 여행 추천 - 캐나다 대표 미술관, 온타리오 미술관 (AGO, The Art Gallery of Ontario) 새로운 도시를 여행하게 되면 우선적으로 방문하는 곳들이 있어요. 바로 동네 도서관과 공원, 미술관과 박물관이에요. 물론, 카페는 어디에 있든 기본값! :) 나라마다, 도시마다 특색있는 디저트와 커피를 즐기는 맛은 놓칠 수 없는 즐거움입니다♡. 2018년 처음 토론토로 여행왔을 때, 두 달가량 묵었던 100년 넘은 빅토리아 양식의 집에서 처음 만난 칠레 출신의 친구. 지금은 시카고에서 유학하고 있는 제 소중한 인연이에요. 건축가인 어머니의 영향으로 독특한 건축물 찾아다니며, 사진으로 담아내는 게 취미인 이 친구 덕분에 온타리오 미술관이 캐나다 출신의 세계적인 건축가, 프랭크 게리 (Frank Gehry)가 기존 건물을 재디자인하고 확장한 작품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뉴욕 타임지에서도 다루었던 건축 .. 2023. 10. 12. 얼굴을 환하게, 아마존 베스트셀러 모공팩 - 아즈텍 시크릿 사과식초 얼굴팩 (힐링 벤토나이트) 결국 얼굴 피부는 모공에 쌓인 피지를 얼마나 잘 관리하냐가 관건인 것 같아요. 특히 매년 가을-겨울이면 공기가 부쩍 건조해져서 화이트 헤드, 블랙 헤드가 더 눈에 띄게 되는 것 같아요. 모공 부각! 끝나지 않는 전쟁...... 부들부들! 꾸준히 모공 깊이 씻겨줄(ㅋ) 얼굴팩을 찾던 중, 이왕이면 얼굴에 바르는 제품이니 천연제품을 찾고 있던 차에 알게 된 아즈텍 시크릿 인디언 힐링 클레이 (Health & Beauty, Aztec Secret - Indian Healing Clay) 효과와 가성비, 둘 다 잡은 올타임 베스트셀러 (feat. 아마존, 아이허브) 효과 좋은 천연 모공팩을 찾아 헤매던 저의 방황을 끝내준 제품으로 몇 년 동안 아마존과 아이허브의 베스트셀러에 올라와 있는 뷰티제품이기도 합니다. .. 2023. 10. 9. 요즘 가을. 토론토 날씨, 그리고 스쳐 지나갈 가을 알리는 스타벅스 (펌킨 스파이스 라떼) 토론토에도 드디어 단풍이 알록달록 물들기 시작하는 계절이 왔어요! 덕분에 온 동네 곳곳 여러 색으로 가득 차서 산책할 때마다 눈이 정말 즐겁습니다 :)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9월과 10월 토론토의 날씨는 그야말로 대! 혼란의 시기예요. 지난주엔 하루 최고 기온이 10도 중반이었는데, 이번주는 20도 후반을 찍고, 다음 주에 다시 10도 초반으로 떨어질 예정으로 기온변화가 널뜁니다. 며칠을 간격으로 뜨겁다가 추워지는 10일 치 일기예보를 보고 있자면 놀라울 지경이에요. 오늘은 29도를 향해 치솟고 있지만 며칠 뒤엔 11도로 급하락 할 예정인, 10월 초입니다. 가을, (미쳐 날뛰는...) 토론토 날씨와 복장 지난주엔 꽤나 쌀쌀해서 두꺼운 후드티를 겹쳐 입고 자기 전에 전기장판을 서랍장에서 꺼냈었는데, .. 2023. 10. 5. 키우기 쉬운 공기정화 식물 추천 - 휴양지 느낌은 덤, 테이블 야자 2019년, 캐나다에 와서 렌트를 구하자마자 가장 먼저 데려온 테이블 야자 화분! 손바닥만했던 작은 식물이 몇해 동안 자라서 한 자리를 제대로 차지하고 있네요. 만 4년동안 이 녀석의 키가 3.5배 정도 자란 것 같아요 ! 넉넉한 화분에 좋은 영양제를 주었더라면 한껏 더 제대로 자랐겠죠? (양심 뜨끔;) 그래도 제 나름 팬데믹이 한창일 때, 야자수의 성장 속도에 맞는 화분 구하느라 꽤나 애를 먹었었답니다. (물류 대란으로 대형 마트에 각종 상품칸이 텅텅 비고, 아마존에 가짜 마스크들이 팔리던 시기. 정말로 휴지칸이 비어있더라구요, 미국 뉴스에서처럼. 도대체 왜...? 여전히 미스터리예요ㅋ) 지난 4년 동안 바질부터 미니 크리스마스 트리까지 여러 식물들을 키워봤는데, 겨울이 한해의 반(이상)을 차지하는 토.. 2023. 9. 30. 이전 1 2 3 4 다음